+ 찬미 예수님

 

다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겨울의 한 복판을 지나고 있는 요즘 코로나로 인한 긴장감으로 더욱 쌀쌀한 겨울을 보내고 계시지 않나 걱정도 됩니다. 이와 함께 신자분들을 보고 싶은 마음도 함께 전합니다.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정부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변동된 사항을 전달해 드립니다.

 

*시행 일자

1월 18일(월) 부터~

 

* 변화된 사항

종교 시설내 수용 인원의 10% 참례
따라서, 평내 성당 총 500 수용 가능 좌석 중 50 명 수용 가능

 

1) 평일 미사

평일 미사 평균 참례 인원이 코로나 이전에도 50명 정도 였기에 구역별 미사를 폐지합니다.

'구역 제한 없이 평일 미사 참례 가능'합니다.

 

2) 토요일 특전부터 주일 미사

주일은 코로나 이전에도 50명은 넘게 참례하셨기에 여전히 '구역별 미사 시간은 유지'합니다.

구역별 미사 시간은 유지하되 50명 수용 가능하므로 구역별 미사에 더 참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주일학교

 주일학교 미사는 여전히 진행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신앙을 유지할 수 있게 '부모님과 함께' 구역별 미사에 참례해주시길 권장합니다.

 

겨울의 쌀쌀함도 끝이 다 있지요. 조만간 다가올 따뜻한 봄을 그리듯, 우리의 삶의 따뜻한 봄날도 곧 올것이라는 희망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여러분들을 기다리는 안드레아 신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