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천마성당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

등록일
2020-04-23
조회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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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안창길 레오 신부입니다.
이번주 토요일 주일 저녁미사 부터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합니다.
그리하여 다음과 같은 지침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천마성당 방역치침>
다음 지침은 주임사제의 권한으로 코로나19 사태 종료 까지 시행합니다.
 
<성당 출입시>
1. 넥타이와 레이스가 달린 옷은 삼가(타인과 접촉 위험이 높음)
2. 출입문 앞에서 체온계(37.5도 이상시 출입 금지)-손소독-방명록 작성.
3. 만남의 방에서 담소를 피하고, 성물과, 물 등 용무가 있는 분들만 잠깐 출입하고, 성당에 표시된 좌석에 앉는다. (80석 제한.)
4. 성당 2층과 지하 출입금지.
5. 확진 여부와 관계 없이 발열, 기침, 인후통, 숨 가쁨, 감기, 기과지염, 폐렴등의 코로나 증상이 있는 교우, 최근 2주내 해외여행 경력이 있는 교우, 임산부, 만성질환자, 고령의 교우, 영유아와 그 부모, 감염에 대한 불안과 염려가 있는 교우는 미사 참례 관면.
6. 코로나 사태 동안 주일 미사 의무는 방송미사, 대송으로 대신할 수 있다.
7. 80석 제한 시 미사 자동 관면. 용무가 있을시에는 사무실, 성물방 출입 가능.
 
<미사 참례시>
1. 성가와 복사, 성체분배자 없음.
2. 공용 헌금 봉투, 성가책, 기도책을 사용하지 않는다.
3. 기도문 합송은 해설자만 하고, 신자들은 속으로 한다.
4. 평화의 인사는 말하지 않고, 가벼운 목례로 대신한다.
5. 봉헌, 영성체 행렬시 2미터 개인 간격 유지.
6. 성체 분배 전 사제는 손 세정제로 소독한다.
성체 분배시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7. 성체분배 전 “그리스도의 몸”, “아멘”을 전체적으로 한번만 응답 한다.
영성체시 마음속으로 “아멘” 한다.
8. 미사시간 내내 마스크 착용(영성체 시만 잠깐 벗는다.)
9. 미사 제구를 잘 덮는다.
10. 고해성사 미사 20분전 사제관 앞에서(영대와 의자 2개 준비)
 
<신앙생활>
1. 집에서 가족과 함께 기도 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코로나19로 가족과 함께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 기도하고 소통하면서, 사랑을 키워 나갑시다.
2. 생태계 보호를 위한 실천. 코로나 19의 원인으로 생명을 경시하는 우리의 이기심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공동의 집인 지구를 보호합시다.
(예: 일회용품을 줄이기.)
3.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들과, 치유를 위해 애쓰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기.
4.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하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만 마음까지도 멀어져서는 안 됩니다. 교황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때일수록 외로움과 고통 속에 있는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예: 코로나 구호 모금, 마스크 나눔, 소외된 이웃에게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