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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시계 설치
- 등록일
- 2023-08-22
- 조회
- 131




기후 위기 시계
창조질서를 회복하고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교황님께서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인
9월 1일부터 프란치스코 축일인 10월 4일까지를
‘창조 시기 season of creation’로 정하시면서
모든 신자가 피조물 보호를 위해 기도할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이에 천마성당 공동체도 교황님의 요청에 부응하여 기후 위기 시계를 설치하였습니다.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주세요.
2023 년 8 월 16 일 설치함.
기후위기 시계는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 (1850~1900년)보다 1.5℃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으로
1.5℃는 우리가 기후 재앙을 막을 수 있는 마지노선을 의미합니다.
기온이 1.5℃ 상승하면 폭염의 발생 빈도 8.6배, 가뭄 발생 빈도 2.4배,
강수량 1.5배, 태풍 강도 또한 10% 증가합니다.
기상기후 극한 현상 악화를 막기 위해 탄소 중립 실천 에 함께 해주세요!
이 시계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자료에 근거한 탄소시계를 만든
독일 메르카토르 기후변화연구소(MCC) 정보를 반영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