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 2시 일산 킨텍스 제2저신장에서 다섯분의 사제품과 여섯분의 부제품 예식이 있습니다.

     모시는 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로마 10,15)

 우리 교구의 다섯 명의 부제가 사제품을 여섯 명의 신학생이 부제품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최후의 만찬 때에

몸소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습니다.(요한 13,5 참조)

제자들의 발은 거룩하게 축성되어

온 세상에 기쁜 소식을 전하는 

참되고 아름다운 발이 되었습니다.

의정부교구 서품식에 오시어

기쁜 소식을 전하도록 축성되어 파견될

수품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