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 사진관
2008년 10월_여성구역(반장단)장 성지순례-어농성지
- 등록일
-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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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최정희 크리스티나
등록일: 2008-10-29 22:35
어농 성지는 주문모(야고보) 신부님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1795년 을묘박해 때 순교한 최초의 밀사 윤유일(바오로), 동료 밀사 지황(사바), 최인길(마티아), 그리고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한 주문모(야고보)신부님과 윤유일의 아우 윤유오(야고보), 사촌 여동생 윤점혜(아가다) 동정 순교자, 윤운혜(루치아) , 정광수(바르나바) 부부 순교자, 이들과 함께 주 신부님을 도왔던 우리 교회 최초의 여회장 강완숙(골롬바)을 현양하기 위해 조성한 성지입니다.1987년 고 김남수(안젤로) 주교님에 의해 축복된 성지이며 또 이 곳에서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순교 선조들의 시복 시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2년 8월, 수원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님에 의해 “을묘, 신유박해 때 순교하신 선조들을 기리고 현양하기 위한 기념 성지”로 선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