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 사진관
2010년 5월_여성구역장 성지순례 겸 야외행사
- 등록일
-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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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온 세상이 예쁜 꽃들의 향연에 물결치고 초록 잎새들은 더욱 싱그러움을 뽐내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지난 4.26(월)~28(수)에 블라시오 신부님과 줄리 수녀님을 모시고 여성총구역 4간부,
여성구역장 19명 등 25명이 제주도로 성지순례를 겸하여 야외행사를 다녀왔습니다.
비오면 비오는대로, 바람불면 바람부는대로, 햇살이 고우면 고운대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참으로 은총이고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상을 떠나 재충전하며 받은 은총에 감사를 드리고 더욱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싱그러움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이 계절에 주님 안에서 교우님들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성 이시돌>
이시돌 목장은 아일랜드 출신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가 1954년 4월 콜롬반외방선교회 소속으로 제주도에 온 뒤
가난한 제주도민에게 자립의 기틀을 마련해 주고자 1961년 11월 성 이시돌 중앙실습 목장으로 개장하였다.
이시돌은 중세 에스파냐의 농부로 하느님의 영토인 땅을 가꾸고 농사를 짓는 일에 열성을 다하였다 하여
후에 로마가톨릭교회에서 정한 농부의 주보 성인이 되었다.
목장 외에, 성이시돌 양로원, 피정센터, 젊음의 집, 새미 은총의 동산, 천주교금악교회, 성이시돌어린이집,
글라라관상수녀원, 농촌산업협회 등이 함께 있고, 삼위일체대성당이 건축되는 등 목장보다는 천주교성지로 더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