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최정희 크리스티나 등록일: 2010-09-11 21:47
이렇게 좁은 툇마루에 앉아 고즈녁하게 빗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먼산을 바라보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짜여진 시간안에 떨림과 긴장이 몸에 밴 우리들...
이제 조금 여유있고...넉넉해지고...마음 씀씀이가 아름다운 그런..자연인이고 싶습니다...
사진 안에 멈춰진 시간을 그리워하며...이 모든 은총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