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신부님 떠나시던 날........ 너무도 맑고 투명한 하늘이 밝은 이별을 표현해 주는 듯 했습니다.
항상 이별이란 가슴시림을 가지고 있어 눈시울이 붉어져 오지만
그래도 신부님들과의 이별은 시리면서도 밝은 이별입니다.
신부님 가시는 모습이 너무도 멋져 보였고, 밝은 생활 되실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