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 사진관

2006년 10월_갑곶돈대 순교성지 / 다미아노회

등록일
2020-04-30
조회
124

사진가: 티나
등록일: 2006-10-01 03:15

 

9월 29일 '다미아노회'에서몸이 불편해서 바깥출입이 어려운 할머님들 모시고 강화 갑곶성지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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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기도를 담아 주님의 발을 붙잡고 마음을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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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수녀님께서 대접해드리고 계십니다~ 급하게 드시지 않도록 물까지 준비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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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국을 나르시며 일일이 할머니들께 소홀함이 없도록 챙겨주시는 주임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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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비록 불편하지만 주님의 발자국을 따라 수녀님과 십자가의 길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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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가을나들이여서 즐거운 마음으로 대화도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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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다가 여기저기 낙엽사이로 밤알들이 떨어져있어  갑자기 '밤줍기행사'가 되어 몇몇 할머님들과 한웅쿰 밤을 줍는 즐거움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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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기쁘고 감사하다'며 연신 손을 잡고 말씀하시는 할머님들...오랫만에 갑갑한 마음에서 벗어나셔서 좋으셨나봅니다~모두 함께 김~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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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아노회'를 사랑과 기쁨으로 이끌어가는 숨은 아름다운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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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가끔씩 다미아노회로 급파되는 공식 착한(?)알바생입니다~ㅎㅎㅎ....여러분들도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싶으시면  '다미아노회'로 오세요~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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