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 사진관
2011년 6월_성모님께 드리는 시
- 등록일
- 2020-05-01
- 조회
- 154
사진가: 홍융진 요셉
등록일: 2011-06-05 16:45
성모님께 바치는 시
성모님!
5월에 화창한 태양빛은 여름의 태양빛으로 변해가고,
봄날의 아련한 아지랑이는 무더운 열기로 화해만 갑니다.
때로는 시커먼 먹구름이끼고 강렬한 폭우가 몰아치기도 합니다.
?그럴때마다 성모님에 사랑은
항상, 하느님의 끈이 되어 저희를 가르쳐 주십니다.
시련중에 기도하는 생활, 서로 돕는 사랑, 사랑의 결속 ..
이것이 성모님에 너무나도 생생한 아름다움이십니다.
성모님!
당신은 온 인류의 어머니 이십니다.
당신에 온화하신 얼굴을 뵈올때면 우리는 마음에 평온을 찾습니다.
우리가 바쁘고 힘들때면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아프고 고통스러울때면 애절히! 어머니를 부르고 또 불러됩니다.
어머니는 아파하는 자식에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자식이 낳을때까지 살피고, 밤을새 기도하십니다.
그처럼 당신께서 순결하고, 고귀하고, 희생적이고, 조건없는 사랑을 보여주시기에, 아무리 무쇠같은 마음도 당신에 애뜻한 사랑 앞에서는 그 마음이 녹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성모님!
사랑의 무기가 목마르게 아쉬운 세상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위해 당신의 목숨을 아낌없이 내놓으신것처럼,
그리고 성모님을 향해 "당신은 나의 어머니 이십니다."라고 말씀하신것처럼..
그것으로 우리가 사랑으로 목마름을 깨우치고, 우리에 어머니가 누구이신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당신은 천상으로 향하는 빛의 사다리이십니다.
우리는 기도로써 어머니께 응석만 부리게 되니, 늘 안타깝고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어머니!
성모성월입니다.
오늘은 어머니의 날이십니다.
환히 웃으십시요! 그리고 오늘하루 우리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도 기쁘게 한아름 한아름 받아 안아 주십시요.
^^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