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활성가
02/26 사순 제1주일 - 우리의 어두운 눈이 (최덕신 곡)
- 등록일
- 2023-02-2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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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가사]
우리의 어두운 눈이 그를 미워했고
우리의 캄캄한 마음이 그를 몰랐으며
우리의 무지한 채찍질로 그를 내리쳤고
우리의 악독한 혀가 그를 정죄했으며
우리의 폭력의 손길이 그 몸 멍들게 때렸으며
살인자의 본받아 우리는 그를 찔렀소
우리는 그를 죽였지만
그는 살아나셨고
우리의 악함을 벗기셨소
우리는 그를 죽였지만
그는 살아나셨고
우리의 악함을 벗기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