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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 장례가 났을 때

등록일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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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가 났을 때

 

집안에 위독한 환자가 있으면 미리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선 본당 신부님께 연락하여 병자성사를 받게 하고 경우에 따라 선종을 도울 준비를 합니다.

 

운명하기 전에 가족이 모여 임종 기도와 성경 봉독, 묵주기도 등으로 운명을 돕습니다.

 

일단 운명하고 나면 본당에 알려 연령회나 이에 상응하는 단체의 도움을 받습니다.

 

빈소에 상을 차릴 때, 그 위에 십자가, 초(성수와 성수채) 등을 놓고 위령기도를 바칩니다.

 

신자들은 고인의 빈소에서 위령기도(연도)를 드리며 영원한 안식을 주님께 간구합니다.

 

장례미사는 고인을 위한 가장 소중한 전례입니다.

 

성금요일과 성토요일처럼 미사 자체가 금지되지 않는 이상, 원칙적으로 장례예시글 어느 날이라도 미사 중에 거행할 수 있습니다.

 

미사의 허용과 금지에 관한 규정은 ‘어느 전례문을 사용해야 하느냐’에 관한 지침이지 미사 중에 그 예식을 거행할 수 있음과 없음을 정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