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미사 지향

등록일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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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에 의정부교구 모든 본당은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난 모든 이를 위한 지향으로 미사를 봉헌합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는 대희년인 2000년 부활 제2주일에,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신심이 지극했던 폴란드 출신의 파우스티나 수녀를 시성하며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특별히 하느님의 자비를 기릴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이에 따라 교회는 2001년부터 해마다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의 자비 주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승리는 우리 신앙인들에게 참된 희망을 줍니다. 이 희망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하심으로 천국 문에 들기를 청하며 미사를 봉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