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겁을 내느냐?(마르 4,40)

 

연중 제12주일입니다.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하고 말씀하십니다. 왜 두려워합니까? 주님을 믿고 우리 자신을 주님께 봉헌하는 연중 제12주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본당 공지 사항과 주일 교중미사 온라인 링크를 보냅니다.

 

1. 성전 건축 설계안 설명

 

이번 주일, 토요일(6/19) 저녁 7시 미사와 주일(6/20) 9시, 11시 미사 시간에 교구 건축 심의를 통과한 설계 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 예정입니다. 교우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그날 미사 공지사항 시간에는 사목회에서 성전 건립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서 새로운 약정 방식을 교우들께 설명 드리고 미사 후에는 마당에서 새로운 약정서를 받을 것입니다. 

 

2. 마스크 배분

 

지난해 배포해 드린 마스크를 올해도 나누어 드립니다. 다만 가정 방문이 어려우므로, 연중 제12주일 미사(토요일과 주일 모두)에 오시는 분들에게 마스크를 9장씩 드릴 계획입니다. 미사에 참례한 분들만 드리는 것이며, 미사에 오지 못한 가족들의 것은 수량이 부족하여 드릴 수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마스크는 미사를 마치고 댁으로 돌아가면서 받으시기 바랍니다.

 

3. 구역 미사

 

7월이 되면 백신을 맞은 사람은 미사 인원 제한에서 예외가 되고 백신 접종자가 천사백만이 넘어서면서 7월부터 감염의 위험도 줄어드는 상황이 될 것이라는 정부의 전망이 있습니다.

 

이에 7월 한달 동안 토요일 저녁 7시 미사(주일미사) 시간에 매주 2개 구역씩 구역 미사를 봉헌합니다.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별도의 모임 시간은 없으나 함께 미사를 봉헌하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만남을 하게 될 것입니다. 구역장 반장 뿐만 아니라 모든 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7/03    6구역, 4구역

7/10    5구역, 8구역

7/17    7구역, 3구역

7/24    2구역, 1구역

 

4. 온라인 미사

 

온라인 미사는 6월까지만 봉헌하겠습니다. 7월부터 방역 수칙이 완화되고, 본당 마당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감염의 위험을 더욱 줄였기 때문입니다. 미사는 성전에서 봉헌되지만 강당과 마당에서 미사에 참례하실 수 있습니다.

 

주일 11시 교중 미사 온라인 링크입니다.

 

https://us02web.zoom.us/j/89814921219?pwd=MTdyczFBV1F6c1c1OXp4aXRwNXpWdz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