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나눔
이름 그 자체가 축복이 되는 사람은
- 등록일
- 2023-02-14
- 조회
- 133
- 파일
<나의 이름은 그 가치가 얼만큼이나 될까?
나의 이름은 그 누군가의 축복이 되고 있나?
나의 이름은 하느님 축복의 통로가 되고 있나 아니면 장애물일까?> 생각해봅니다.
간혹 존재 자체가 축복이 되고 평화를 주는 통로가 되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신암리성당 주보성인이신 성모님이십니다.
세상은 자기 앞 마당을 넓히려는 사람들로 차고 넘칩니다.
그러나 정말 세상이 필요로 하고 하느님이 필요로 하는 사람은
"마당을 차지하는 자"가 아니라 "마당을 마련해주는 사람"이 아닐까요?
하느님을 닮은 사람들의 삶이 그러하고, 성모님의 삶처럼 말입니다.
온통 당신 삶의 마당을 하느님께 내어드린 성모님을 오늘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