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 강론을 가신 신부님이
강단에 올라가다가
그만 넘어졌데요.
넘어지는 바람에
준비한 강론내용을
다 잊어버렸다지요. 그런데..
그날 말씀이
제일 감명깊었다지 뭡니까? 오직 한 말씀만 하셨는데 그 말씀은,
"여러분, 저는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났습니다" -박영환님의 <하늘사다리>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