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리 다이어리

신암리성당 사목협의회 임명장 전달식

등록일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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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5주일을 맞아 신암리성당 사목협의회가 정식으로 그 직무를 시작했습니다. 사목회장을 비롯해 모두 17명의 봉사자가 그 사목위원과 구역장, 부구역장, 연령회장과 제대회장의 봉사를 수락해주셨습니다. 

 

미사 후에 바로 사목협의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주가 벌써 성지주일, 성주간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의견을 활발하게 나누었습니다. 전례에 대한 부분에서도 서로의 의견이 잘 절충되었습니다. 성지주일을 장엄한 행렬로 주자장에서 예절을 하고 성당으로 행렬을 하는 계획도 몸이 불편하신 분은 성당에서 계시고언덕을 오르는데 지장이 없는 교우들만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신을 갈아신고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전부터 제기되었던 문제를 이번 기회에 한 번 실험해보기로 했습니다. 다름아닌 성전에 신을 신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전 보다는 청소를 더 신경써야 하지만 어르신이 많은 본당에서 또 순례객들 중에도 노인들이 많으신 관계로 신을 벗고 다시 신는 일이 점점 다른 사고로 연결될 위험 소지가 있음에 동의하고 당장 내일 월요일부터 시작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또한 성전의 바닥난방이 전에 누전과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뻔 해서 무용지물상태입니다. 이점도 돈이 들더라도 바닥을 제대로 공사를 해야 할 것에도 합의하였습니다.

 

기후환경과 고령화되어가는 시대에 맞는 성전을 준비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겠지요.

사목위원들과 각 구역장님들의 지혜가 잘 모아져서 더 안전하고 따뜻한 성전이 만들어지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