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리 다이어리
오랜만에 열린 연령회 모임
- 등록일
-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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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0분 주일미사가 끝난 후에 정말 오랜만에 연령회원들의 회의가 있었습니다.
연령회 프란치스코 형제님은 회의가 끝난 후에 식사에 함께 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미사에 참석하신 대부분의 신자들이 연령회원이셨습니다.
그래서 훈화 때 "저희 본당 신자들 80%가 연령회원이듯 합니다"라고 말씀드리자 약간의 웃음이 터졌습니다.
아마도 의정부교구 안에서 전신자 대비 연령회원 비율이 세손가락 안에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교우가 대부분 임원이고 단 하나 뿐이 신심단체인 연령회 입회 비율은 최고!
오늘은 헌금도 미사 참석자가 46명인데 1인당 9천3백원이 넘었습니다. 액수는 작지만 정말 높지요.
교무금은 한 분만 내셨지만. 미사 때 기도문도 우렁하게 합송해주시고.
신자 수가 많으면 '나 하나 쯤이야 안 해도'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신암리성당은 '나 하나'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없음을 서로가 잘 알고 있어서 그런 듯 합니다.
오늘도 성모동산 기도 쉼터에는 교우분들께서 코스모스씨를 뿌렸습니다.
한 여름 시원한 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고 있는 코스모스를 상상해봅니다.
의정부교구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성당이지만 내적으로 외적으로 알차게 실속있게 복음적으로 변화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