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리 다이어리

기도쉼터 전반기 작업 계획

등록일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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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 복음을 읽기 전 알레루야를 하는데 한가족으로 보이는 세명이 들어왔습니다. 오늘 강론이 조금을 길듯하여 안드레아 형제님에게 예비 의자를 마련해드리라고 했습니다. 다행히 신자들이 조금씩 이동해서 그 가족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성당을 증축해야겠네요"라고 농담을 하고 나서 복음을 읽고 강론을 하였습니다. 미사 영성체후 기도가 끝나고 공지사항 시간에 미사 후에 순례자 축복기와 안수를 해드리고, '역사전시실'을 안내 해주었습니다. 

함께 온 아들은 초등학교 3,4학년으로 보였는데 의젓하고 부모님과 함께 열심히 기도하는 모습이 신암리교우들에게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습니다만 바르톨로메오 회장님이 어린이에게 용돈을 만원 주셨다고, 제대회장 마리안나 자매님은 '반갑고 기도 많이 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순례자 축복기도와 안수 훙에 사목회의에 참석하고 있는데, 함께 순례왔던 아빠가 창문 너머로 인사를 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밖으로 나가 정식으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아빠는 '환대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본당 교우들의 따뜻함이 신암리성당을 찾은 한 가족에게 감사를 발견하게 하고 감사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음에 나도 감사합니다.

다시 회의실로 돌아와 사목회의에 참여했습니다. 기도쉼터에 대한 설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모두가 열성적으로 회의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회장님이 농원에서 화초들을 가져왔습니다. 그 화초는 화,수요일 비가 온다고 예보가 있어서 월요일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위의 그림이 화초배치도 입니다. 

신암리교우들의 한땀한땀의 손길이 치유와 기도를 선물로 줄 기도쉼터를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