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리 다이어리
순교자공경위원회 정기회의를 다녀와서
- 등록일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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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40분 교구청대회의실에서 순교자공경위원회 정기회의가 있는 날입니다. 본당에서는 기도쉼터 파고라 기초 작업을 위해 펌프카와 레미콘까지 동원되어 시끌벅쩍.
순례지성당과 성지성당을 담당하고 있는 신부님들이 8명 중 6명이 정기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시작기도와 위원장 신부님 인사말에 이 각 임지별 보고와 생활을 나누었습니다. 풍족한 조건은 아니지만 신부님들은 임지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불평과 불만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목표를 향해 황소걸음으로 걷는 신부님들의 삶은 보기에도 듣기에도 좋았습니다.
이어서 사업보고 사항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사도직 단체 순교자공경회 사업과 황사영 순교자 묘역 관리 및 담당 변경건' 등에 대해서.
또한 우리 엣 공소터 표지석 설치 건과 소시직 '순교' 사목단상 집필 요청과 집필자를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2023년 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 학술 연구건에 사업건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신암리성당은 작지만 '역사자료실'에 공소신자들의 기도서와 교리서 등이 비치되어 있어서 사료목록화 사업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기타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공지사항과 차기 회의 일정을 확인하고 마침기도로 정기회의를 마쳤습니다.
신부님들은 삼겹살과 된장 술밥과 된장찌개, 물냉면으로 즐거운 저녁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기쁘고 활기차게 성지사목을 담당하는 신부님들 모도 행복하고 매일 매일 더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어둔 밤 언덕 위에서 환하게 빛나는 신암리성당과 성당 종탑을 바라보며 도착하여 예수님과 성모님께 잘 다녀왔다고 인사를 드리고 사제관으로 고우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