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리 다이어리

탄현성당순공회원과 홀로 찾은 교우

등록일
2023-09-13
조회
200
파일

 

                            

        

미사가 끝난 후 교우들과 다윗 어린이의 성모상 장미사건을 가지고 웃으면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얘기 중에 한 자매님이 성모님이 합장하고 있는 손 위에 장미 한송이를 올려놓았습니다. 역시 오늘 또 처음 보는 장면이 만들어졌습니다.

점심은 교우들과 함께 돼지갈비를 먹고 차를 한 잔 하고 빨리 헤어졌습니다. 오후 2시3분에 탄현순교자공경회원 40명이 순례를 오시기 때문입니다.

성당에 모니터와 마이크를 점검하고 준비를 하는데 젊은 남성 교우 한 명이 순례를 오셔서 성당 벽에 있는 내용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순례를 혼자 오셨나 봅니다. 축복기도 하러 성당으로 들어가시지요.”라고 안내를 하고 함께 성당 맨 앞자리에서 순례자축복기도와 강복, 안수를 드렸습니다. “아, 아!”하고 거의 신음 소리를 내면서 감사함을 표시하였습니다. “순례 중에 주님께서 동행해주실 겁니다. 편하게 기도하고 가세요.”라는 인사를 하고 사제관으로 돌아왔습니다.

 

오후 2시 30분 예정대로 탄현성당 순교자공경위원회원들이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신 교우들을 성당으로 안내하고, “YOU RAISE ME’ 음악을 동영상으로 보여드렸습니다.

교우들이 모두 성당으로 들어온 후 ”성지란 무엇인가?“ 강의를 1시간 정도 진행하고, 순례자축복 기도와 강복, 안수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곳은 기도하기에 정말 좋은 성당이네요.’라고 말씀하시면서 ‘좀 더 있다 가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사진을 함께 촬영하자고 부탁하셨습니다.

졸지에 모델이 되어서 교우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신암리성당에는 ‘포토존’이 있지요. 그곳에서 사진촬영을 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안수기도를 받아서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고 탄현동성당으로 떠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