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착한 새 교구장님 축하 게시물을 주차장 언덕에 회장님과 다리오 형제님이 설치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노란색 바탕에 흰색 글자다 보니 주교님의 이름과 세례명은 잘 보이는데 '제3대 의정부교구장'이란 글자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ㅎㅎ

하나 더. 플랭카드는 플래카드의 비속어라고 하네요.

(이해, 다른 사람의 '성소'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중에서)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의 '성소'를 존중하고, 그의 모든 것을 알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상대방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전제하에서 상대방을 진정으로 위로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지니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