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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날 성당주차장 공사

등록일
2024-05-31
조회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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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경부터 시작된 주차장 포장공사가 오후 3시 경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수고해주신 공사 관계자 분들과 공사를 지켜보시며 함께 해주신 사목회장님과 분도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스콘의 온도가 거의 160도에 가깝다고 하네요. 가까운 곳에서 더구나 오늘 햇살도 강한 상태에서 두 분 회장님 수고가 컸습니다. 

   

쉼터 앞에 턱이 있어서 발을 헛딛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것도 말끔하게 정리되어서 쉼터를 오고가는데 안전이 확보되었습니다. 또한 차고 안과 주방 앞까지 포장을 해서 행사나 청소가 많이 용이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 마지막 성모상 앞 묵주기도는 새로 깔린 아스팔트 위에서 했습니다. 아직도 약간은 냄새가 나는 새 길 위에서 ㅎㅎ 마치 새 성전이 완공된 듯한 착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