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리 다이어리

여성 화장실 공사 작업이 끝났습니다.

등록일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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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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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화장실을 남녀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본당 교우들도 불편했던 것은 당연하고, 순례성지로 지정되고 난 후에는 단체 순례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늘 불편과 민원 사항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본당사무실로 사용하던 자리를 사무실 이전 후에 여성전용 화장실로 바꿨습니다. 단체순례객 뿐만 아니라 본당 교우에게 불편이 다 해소될 수는 없겠지만 숨통이 트였습니다. 

공사비를 아껴가면서도 화장실의 품격이 떨어지지 않도록 노심초사 하셨던 사목위원들과 공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립니다. 

공사에 많은 아이디어와 직접 목공 기술까지 제공해주셨던 요셉 형제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