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주소서.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형제가 쉴 수 있도록.
당신은 영원의 순례자, 밝은 지평선, 자유로운 안식처이시니
무한한 희망의 수련가인 이 삶이 끝나고 나면
저를 받아주소서.
(루이치 베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