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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 십자가 세우는 날
지난 70여년 동안 신암리성당 공소시절부터 시간을 지내온 전나무 세 그루 중 두 그루가 있었습니다. 이정규 베네딕도 교우가 초등학교 시절 감골 뒷산에 친구들과 함께 묘목을 캐다가 공소 마당에 심었다고 합니다. 그중 한 그루는 베어졌고, 남아있던 두 그루 중 하나가 병이 들어 부득이 하게 자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나무를 베는 날 교우 박종만 요셉 형제님이 그 나무로 십자가를 제작하자는 의견을 내셨고, 20여개월에 걸쳐 껍질을 벗겨내고 말리고 제작하여 오늘 성당에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큰길에서도 웅장한 길이 3미터 60센티 십자가가 보입니다. 이제 이 십자가에 예수님의 오상을 뜻하는 못을 제작하여 꽂고 예수님의 십자 명패와 탱자나무로 만든 가시관을 제작하여 부착합니다. 푸르름을 뽐내던 전나무는 이제 예수님의 골고타 십자가를 기억하게 하는 십자나무로 다시 우뚝 세워졌습니다.
전나무 십자가 세우는 날
공소시절부터 있던 거의 70년 된 전나무로 십자가를 만들어 세웠습니다. 전나무가 병이 들어 교우들의 안전을 생각해서 전나무를 베었습니다. 그리고 박요셉 형제님께서 그 나무로 1년에 걸친 작업을 하여 십자가 세워졌습니다. 푸르름을 뽐내던 전나무는 이제 예수님의 골고타 십자가를 기억하게 하는 십자나무로 다시 우뚝 세워졌습니다.
2025년가을여행3
금강산 건봉사를 가기 전 김일성 별장과 이기붕 별장 관람 후 촬영, 시간 관계상 이승만 별장은 패스 ㅋㅋ
2025년가을여행2 왕곡마을
1박은 관동팔경의 한 곳이 왕곡마을에서, 영화 윤동주 시인의 얘기를 담은 '동주' 촬영지이기도 했습니다. 195년 대 시골 집을 연상케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