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30일(월)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마스크 착용 자율·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본당의 마스크 착용 의무와 관련하여 변경된 사항을 공지해드립니다.

1. 미사 중 사제와 전례 봉사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습니다.

- 독서자의 경우 독서대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습니다. 다만, 독서 외 미사 중 마스크 착용은 자유롭게 하시기 바랍니다.

- 성가대 역시 마스크 착용을 자유롭게 하시기 바랍니다.

- 고해소 안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례에 참석하는 신자들의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드리지만, 착용이 의무는 아니므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신자들에게 불편한 시선이 없도록 공동체의 배려와 이해 부탁드립니다.

2. 사제가 영성체 전 제대에서 신자들에게 성체를 보여주며 외첬던 "그리스도의 몸"은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했던 시기 한시적으로 허용되었던 것으로, 다시 전례에 맞게 실시됨을 알려드립니다.

- 사제가 제대에서 내려와 신자에게 성체 분배를 하며 성체를 들어 "그리스도의 몸"이라 하면, 신자는 "아멘"으로 응답하고 성체를 받아 모십니다.

3. 성전 입구에 성수대를 다치 비치합니다. 성전 입당 전 성수를 찍고 입당하실 수 있습니다.

4. 성체조배실은 다시 개방합니다. 성체조배실 이용 시, 조배실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손소독과 환기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5.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또는 코로나19 고위험군,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다수가 밀집하는 상황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는 점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6. 손 소독제 사용과 실내 환기(교리실 등 사용 시)에 더욱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1월 30일 이후부터 우리는 성당에서 자유롭게 마스크를 착용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서로 배려와 이해를 부탁드리며,

마스크 착용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반갑게 인사 나누는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