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미사 중단 시기의 연장과 미사 재개

등록일
2020-03-27
조회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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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주임신부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교구에서 미사 중단을 4월 5일(주님수난성지주일)까지 다시 연장하였습니다.

이는 세상의 고통과 번민을 함께 해야 하는 교회이기에 당연한 결정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지금까지 잘 해오셨듯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자분들의 신앙 유지를 위해서 교구, 본당, 교회 차원에서 매체를 통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겪는 불안이나 어려움들을 사순시기인 만큼 그냥 흘려보내기보다

주님의 수난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보속과 희생으로 주님께 봉헌해보시기 바랍니다.

 

 

[교구 지침]

 

1) 미사 참례자는 의무적으로 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셔야합니다.

    입구에서 ②체온 측정③손 소독(손 소독제 사용), ④미사 참석자 명단 작성을 하셔야 합니다.

 

2) 성지가지는 따로 축성 후 2주 후에 개별포장해서 나눠드리겠습니다.

 

3) 성전 안에서 지그재그로 떨어져 앉으셔야 합니다.

 

4) 부활판공성사는 '일괄 고백과 일괄 사죄'로 진행됩니다.

   이 예식은 4월 11일 파스카 성야 미사와 4월 12일 주님 부활 대축일 교중 미사 때만 있습니다.

 

5) 수난 감실 밤샘 성체조배는 없습니다.

 

6) 부활 계란은 준비하지 않습니다.

 

 

[본당 알림]

 

1) 수난 감실 성체조배를 가정에서 기도하실 수 있게 본당에서 영상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2) 본당은 4월 6일(월)까지 미사가 없고, 4월 7일(화) 저녁 7시 미사부터 시작됩니다.

 

 

※ 미사가 다시 진행되어도 아래 내용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미사 참례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발열, 기침, 인후통, 숨 가쁨, 감기,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호흡기 증상과 설사, 근육통, 피로감 등의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있는 신자

- 최근 2주 이내에 해외여행력이 있는 신자

- 임산부, 만성질환자

-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건강에 위협을 받을 수 있는 고령(70세 이상) 신자

-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그 부모

- 감염에 대한 불안과 염려가 있는 신자

 

※ 주일 미사에 참석할 수 없는 경우, 집에서 방송 미사, 묵주기도, 성경 봉독(말씀 전례), 선행 등으로 미사 참례 의무를 대신합니다.

[「한국 천주교 사목지침서」 제74조 4항과 「주일 미사와 고해성사에 대한 한국 천주교회 공동 사목 방안」(주교회의 2014년 춘계 정기총회 승인) 참조].

 

2020년 3월 27일

주임신부 이승엽 미카엘

 

<미사 중단 시기의 연장과 미사 재개와 관련한 교구 공문> 아래 링크 참고

http://ucatholic.or.kr/Jsource/Jboard/content.asp?ji_num=1&jb_sort=00001&jb_idx=73518&jb_ref=73518&screen_width=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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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기간 동안 교무금 납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등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교무금 계좌번호 : 우리은행 1005-501-012010 (재)천주교의정부교구유지재단 송산성당

 

성소후원금 계좌번호 : 우리은행 1005-900-901179 (재)천주교의정부교구유지재단 송산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