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자영성체를 처음 신청하신
4구역 김 모니카 자매님은
무려 92년 전 신의주 본당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평양에서 세례받은 남편과 혼배를 하셨습니다.
시숙(남편의 형님)은 초대 원주교구장이자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셨던
故 지학순 다니엘 주교님이시네요.
다리가 불편하여 성당에 나올 수 없는 것이
너무도 안타깝다는 모니카 할머니,
앞으로는 저희가 예수님을 모시고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