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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전 마지막 미사1

등록일
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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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궂은 날씨였지만

천막 아래 옹기종기

낭만(?)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혼배성사의 추억이

누군가에게는 자녀의 유아세례 추억이

누군가에게는 컨테이너에서 국수를 삶아 나누던 추억이

우리 모두에게는 비오는 날 이별의 추억이

함께한 구성전....이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