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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주차장과 본당으로 연결된 돌 계단 리모델링 사진1차

등록일
2026-07-0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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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의 새로운 발걸음, 안전을 담은 나무계단 이야기

우리 성당 2층 주차장에서 본당으로 내려오는 길에는 아주 크고 투박한 돌계단이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교우들의 발길이 닿으며 성당의 역사를 함께해 온 정겨운 계단이었지요.

하지만 세월이 흐른 만큼 돌 표면은 여기저기 닳아 평평하지 못했고, 울퉁불퉁한 바닥 때문에 늘 마음 한구석이 불안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다리가 불편하시거나 걸음이 느린 어르신들에게는 여간 조심스러운 길일 수밖에 없었는데요. 옆에 있는 난간을 꼭 붙잡고 한 계단, 한 계단 조심조심 내려오시면서도 혹여나 발을 헛디디진 않으실까 늘 위태로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우리 교우분들이, 특히 어르신들이 조금 더 마음 편히 성당을 찾으실 수 있도록 큰 결심을 했습니다. 울퉁불퉁하고 위험했던 돌계단을 싹 걷어내고, 보기만 해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나무계단으로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쳤습니다.

이제는 2층 주차장에 차를 대고 본당으로 내려오시는 길에 더 이상 긴장하거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무가 주는 아늑함과 평평하고 안전해진 디딤판 덕분에, 어르신들의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지셨을 것 같습니다. 새로워진 나무계단이 우리 성당을 찾는 모든 분들의 발걸음을 늘 안전하게 지켜주는 고마운 통로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