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성인

성가정(예수, 마리아, 요셉)

아기 예수, 성모 마리아, 성 요셉의 나자렛에서의 가정을 가리킨다. 부모 공경과 자녀 사랑을 배울 수 있는 모범은 성가정이다. 가정은 작은 교회이며, 참된 인성 교육의 장이다.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사랑과 친교, 겸손과 용서를 실천하는 첫 번째 장소도 가정이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 가정이 나자렛의 성가정을 본받고자 성가정 축일을 지낸다.

1921년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는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성가정 축일을 예수 성탄 대축일의 팔일 축제에 해당하는 12월 30일로 지정하였고, 한국 가톨릭 교회에서는 예수 성탄 대축일 후 첫 주일(한 해의 마지막 주일)을, 주일이 없으면 12월 30일에 성가정 축일을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