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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1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 미사 강론

등록일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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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311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 미사 강론>

 

찬미예수님, 오늘은 사순 제3주간 수요일입니다. 1독서 신명기의 우리가 부를 때마다 가까이 계셔 주시는, 주 우리 하느님 같은 신이란 표현을 통해서, 주님께서는 우리를 신과 인간의 관계가 아닌, 부모와 자녀의 관계로서 함께 살아가시길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의 눈에는 우리가 항상 밟히고, 잔소리처럼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우리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자녀에게 끊임없이 우리와 맺은 계약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백성과 맺으신 규정과 법규를 지키고, 자자손손에게 알려주는 것이것이 그분과 우리가 맺은 계약이며 우리가 이 부분을 잘 실행하고 형제,자매들과 함께 살아간다면, 주님께서 주시기로 약속한 땅과 자손 그리고 축복을 받게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서로를 위해서, 자신도 지킬뿐만 아니라 자신보다 어린 이들을 이끌어주며, 그들의 순수함으로 자신을 비추고, 항상 겸손함으로 매일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래야할 것입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율법이나 예언서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을 우리는 이미 다른 복음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잘 듣고 실천하면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님을 온전히 만나는 기도와 말씀 그리고 미사자선과 친교를 통한 이웃과의 만남을 통해서 우리는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을 주님의 말씀대로 완성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를 통해서 당신의 사랑과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가 이 세상을 지탱할 그리고 하느님의 나라를 완성할 큰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모의 마음입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시면서,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충만히 받아, 그분 마음에 들게 좀더 자라나시는 시간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