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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7일 부활 팔일 축제 화요일 미사 강론

등록일
202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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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47일 부활 팔일 축제 화요일 미사 강론>

 

찬미예수님, 오늘은 부활 팔일 축제 화요일입니다. 복음에서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다가 천사를 만나게 되고, 뒤에 서 계시던 주님을 만났지만, 그분인줄은 몰랐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께서 미리아야!”라고 부르시니, “라뿌니!” , 스승님이라는 말로 대답하게 됩니다.

 

평소에 자신을 부르시던 예수님의 음성을 알아 듣고, 그분께서 주님이심을 확신하게 된 것입니다. 다른 어떤 말보다, 주님께서는 그녀의 이름을 부르시며, 마리아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한 번에 날려 버리십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와 함께 사시면서 모든 것을 가르쳐주신 바로 그분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복음은 일관되게 부활하신 주님께서, 마리아를 통하여 당신의 부활을 다른 제자에게 알리도록 하였다는 것입니다. 부활은 모든 이의 축제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 부활의 기쁨을 다른 이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믿지 않는 이들에게 주님께서 부활하셨다고 말하면 이해할 수가 있을까요?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의 부활을 가슴에 품고, 모든 이에게 기쁨의 인사말을 전하며, 행동으로 즐거움을 드러낸다면, 그들도 이 기쁜 축제에 참여하게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일일 것입니다.

 

1독서 사도행전의 베드로는 오순절에 유명한 설교를 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하느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님을 주님과 메시아로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마음이 꿰찔리듯 아파하며사도들에게 무엇을 해야하냐고 묻게 됩니다.

 

사도들이 내놓은 답은 우리도 알고 있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이미 걷고 있는 회개와 세례입니다. ‘회개는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며, ‘세례는 그분의 자녀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느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의 말과 생각과 행동으로 하느님의 뜻이 드러나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상을 하느님의 자녀로서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친히 하느님께서 이름을 불러주시어 모든 근심과 걱정을 덜어내고, 다시금 그분의 뜻에 따라 주님의 부활을 전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시면서,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어, 사랑하는 이의 이름을 부르며, 그들을 위한 시간을 살아가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