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자료

2026년 4월 23일 부활 제3주간 목요일 미사 강론

등록일
2026-04-16
조회
7
파일

<2026423일 부활 제3주간 목요일 미사 강론>

 

찬미예수님, 오늘은 부활 제3주간 목요일입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시면이라는 표현을 통해서, 우리의 아버지께서 우리를 먼저 선택하셨음을 알게 됩니다. 사실, 이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이 바로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께서 만드신 모든 것을 통해서 아버지를 느낄 수 있게 되고,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 말씀을 통해서,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위한 모든 계획을 이미 마련하셨음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모든 예언서를 통하여 우리에게 오실 주님, 곧 메시아께서 하시는 일임을 우리에게 확실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믿는 사람’, 이 말씀은 그를 통하여 믿음을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믿음이 그를 통하여 드러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과연 무엇으로 믿음이 드러날 수 있겠습니까? ‘말과 행동입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주님을 닮아야 합니다. ‘사랑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믿는 사람이라고 감히 말해서는 안됩니다. 사랑은 때로 아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책임을 집니다. 이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 놀라운 교환의 신비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주님께 올리는 기도로, 그분께서 주신 말씀으로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주신 주님의 몸과 피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1독서 사도행전의 필리포스는 에티오피아 여왕 칸다케의 내시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모든 재정을 관리하는 고관이었습니다. 그를 통해서 주님께서는 모든 곳에 주님의 기쁜 소식이 전해지도록 하셨습니다. 그가 세례를 받고 주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그의 나라는 어떻게 변화되었을지는 우리는 알게 됩니다.

 

이처럼, 주님의 사랑은, 그분의 말씀과 부활을 전하는 이들로 인하여 이 세상에서 하느님의 나라를 모두에게 보여주고, 그 나라에서 함께 살아가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니 우리는 모두가 주님의 말씀처럼, ‘믿는 사람이 되고, ‘생명의 빵을 받아 모실 수 있도록 주님의 기쁜소식을 전하며, 하느님의 나라를 그들에게 여는 이들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시면서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충만히 받으시어, 주님의 뜻을 이루는 이들이 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