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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9일 부활 제7주간 화요일 미사 강론

등록일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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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519일 부활 제7주간 화요일 미사 강론>

 

찬미예수님, 오늘은 부활 제7주간 화요일입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기도하십니다. 이 세상에 남아있는 당신의 제자들을 위하여, 그들이 받은 권한을 행사하며, 아버지의 자녀로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힘겨움과 서러움에 주저하거나 다른 길로 가지 않도록, 그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은총 그리고 축복을 베풀어 주시기 위함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분께서는 이 세상에 오시어 하느님의 일을 완수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그분께서 이 모든 일을 하신 까닭은 우리를 이끄시고, 우리도 그분을 본받아, 나에게 맡겨진 일을 완수하고 우리의 아버지의 영광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뽑으시어 당신의 아드님에게 주신 사람들바로 우리들은, 그분의 뜻에 따라 이 세상에서 주님게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드러내야 합니다. 그 드러남은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가장 가까운 식구에서 보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하냐 혹은 못하냐의 관점은 관계에 의한 것임이 확실해 집니다. ‘하느님과의 관계’, ‘나와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3가지의 관계를 통해서 나의 신앙 생활을 판단할 수 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1독서 사도행전의 바오로는 성령께서 나를 이끄셨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확실하게 보여주셨으며, 이제는 내가 달릴 길을 다 달려 주 예수님께 받은 직무 곧, 하느님 은총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게 되었음을 기뻐합니다.

 

이처럼 우리도, 우리에게 오실 성령을 통하여,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 지를 확실히 알고, 그 일을 위한 힘을 주님께 얻고, 그분과 함께 살아가는 일이 바로 우리의 기쁨이 되어야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모든 것을 주시며, 자녀로서의 권한을 다하도록 하셨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시면서, 그 권한을 다할 수 있는,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사랑과 은총을 충만히 받아 할 일을 하는 이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