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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2일 연중 제15주일 미사 강론

등록일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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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712일 연중 제15주일 미사 강론>

 

찬미예수님, 오늘은 연중 제15주일입니다. 1독서 이사야서의 비와 눈은 하늘에서 내려와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땅을 적신다.”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참으로 큰 위로가 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과 은총은 쉬지 않고 우리에게 내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사랑과 은총을 받을 만한 곳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혹여 너무나도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있거나 상처와 고통으로 숨어버린 경우에, 물론 하느님의 사랑은 내리겠지만, 우리를 갇힌 곳이나 숨은 곳에서 나올 수 있는 힘을 얻게될 때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 뿐만 아니라 이웃을 살피며 온전히 그분의 사랑과 자비를 입을 수 있도록 마땅히 제 때에 거기에 있을 수 있도록 서로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말씀하시며,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정리정돈해야 함을 알려 주십니다. ‘, 돌밭, 가시덤불, 좋은 땅과연 우리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겠습니까? 사실, ‘, 돌밭, 가시덤불은 너무나도 확연하게 우리가 잘 알 수 있기에 여기에서 필요한 것은 그분께로 나아가는 회개일뿐입니다.

 

그러나 좋은 땅에 대해서는 자칫 하느님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음에 대해서 경계해야 합니다. ‘좋은 땅은 선천적과 후천적 모두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대부분 부모로부터 받게 됩니다. 그것이 선천적이라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환경이것은 결코 무시될 수 없습니다.

 

또한, 후천적인 요소는 나의 노력입니다. 그리고 이웃들의 배려입니다. 이 후천적 요소도 매우 중요합니다. 끊임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말씀 안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서 제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그것이 가능해 짐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아무리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는다 해도, 옆의 밭의 주인이 농약을 뿌리면 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 그리고 주님의 말씀과 교회의 가르침을 통해서 공동체안에서 구원을 얻으려고 해야하는 것입니다.

 

2독서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의 사실 피조물은 하느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만이 아니라 하느님의 계획 안에서 자라나면서 하느님께서 지으신 모든 피조물이 그분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좋은 땅이 되어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열매 맺고, 그 열매로 자신과 우리의 공동체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모두가 풍요롭게 하시길 바랍니다. 한주간 살아가시면서, 주님께서 주신 사랑과 은총을 한껏 키워내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