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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0일 부활 제4주간 목요일 미사 강론

등록일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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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430일 부활 제4주간 목요일 미사 강론>

 

찬미예수님, 오늘은 부활 제4주간 목요일입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십니다. 그 아름다운 자리에는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도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셨지만, 끝까지 모두에게 겸손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들이 혼란하지 않도록, 당신께서 먼저 그러한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여기에서 혼란은 마땅히 과정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일어난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쓸데없는 혼란을 막기 위함입니다.

 

내가 보내는 이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고,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다.”라는 말씀으로 당신을 통해서만이 하느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알려주십니다.

 

사실 그분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모든 행동과 들려주신 모든 말씀은 하느님을 향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분께 함께 온전한 관계에 놓인 우리 모두는 하느님을 향해 있습니다.

 

1독서 사도행전의 바오로 일행은,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느님께서 베푸신 모든 일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우리에게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보여주신 모습이 바로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도 역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그분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우리를 통해서도, 우리의 아버지의 모습과 그분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이 드러나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든 말씀이 우리를 그분에게로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4월의 마지막인 오늘, 우리가 한달 동안 우리의 말과 생각과 행동이 과연 주님을 통해서 하느님을 닮아 그 모습이 드러났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시면서,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충만히 받으시어, 4월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5월에 더욱 주님을 닮게되는 시간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