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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2일 부활 제6주간 화요일 미사 강론

등록일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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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512일 부활 제6주간 화요일 미사 강론>

 

찬미예수님, 오늘은 부활 제6주간 화요일입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께서는 때가 되어하늘에 오르시고 그 뒤에 성령께서 내려오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어 이 세상에 내려오셨고, 다시금 우리를 사랑하시어 하늘에 오르십니다.

 

그분께서 가신 길로, 우리도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분께서는 당신께서 가신 길을 우리에게 알려주십니다. 그분께서 가지 않으신 길은 우리의 길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서 마련하신 길, 그리고 우리 보다 먼저 주님의 길을 걸어가신 신앙의 선조들이 닦아 놓으신 바로 그 길로 모두와 함께 나가야하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대해서, 우리에게 오실 성령께서 우리를 그분의 길로 이끌어 주시어, 올바른 생각과 결심으로 우리를 실천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죄와 의로움 그리고 심판의 모든 기준은 하느님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느님께 멀어지는 것이 이며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곧, 의로움입니다. 마지막으로 심판은 모든 이가 하느님 앞에서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죄와 의로움 그리고 심판에 대해서 하느님의 뜻에 맞게 생활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모습은 주님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는 이들을 통해서 만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1독서 사도행전의 바오로와 실라스는 가장 깊은 감방에 갇히게 됩니다. 또한, 발에 차꼬까지 채워진 상태였지만, ‘자정 무렵하느님께 찬미가를 불렀고, 주님께서는 갇힌 그들을 자유롭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간수들의 목숨을 살리시고, 그의 가족까지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기쁨을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느님의 일을 성실히 실천하는 이들에게, 주님께서는 당신만이 주실 수 있는 기쁨을 마련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화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그리고 서로가 하루를 살아가면서 얻은 즐거움을 합쳐 모두가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물 수 있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께서는 각자에게 당신의 선물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이 선물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채워 굳건해지고, 서로를 위해 자신이 받은 선물을 풀어 놓고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면서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시면서,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충만히 받으시어,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