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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8일 부활 제7주간 월요일 미사 강론

등록일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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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518일 부활 제7주간 월요일 미사 강론>

 

찬미예수님, 오늘은 부활 제7주간 월요일입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참으로 그렇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어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서 사셨습니다. 그분께서 내려오셨고, 다시 그 길로 하늘에 오르시어 주님의 이름으로 믿음을 가지고 생활하는 모든 하느님의 자녀에게 영광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분처럼 이 세상에서 하느님의 자녀로서 충실히 살고, 마침내 하늘에 올라, 우리를 위하여 마련된 하느님의 나라를 차지하게 된 것입니다.

 

제자들의 스승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누가 스승님께 물을 필요도 없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라는 말씀을 통해서, 모든 것이 우리에게 열려 있음에 대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주님 안에서 얻은 이 기쁨과 즐거움을 서로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독서 사도행전의 바오로는 요한의 세례만 알고 성령을 모르는 이들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세례를 베풀며, 그들이 완전히 보고 듣고 깨닫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성경은, 그들은 모두 열두 사람쯤되었다. 라는 표현을 통해서,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이루신 그 거룩한 일들이 주님의 일을 하는 사도들에게도 똑같이 일어남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일을 하는 이들입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주시고, 우리의 발걸음에 평화가 깃들도록 하신 분이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사랑하는 사람’(테오필로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시면서,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충만히 받으시어 기쁨과 즐거움을 가득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