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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7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미사 강론

등록일
20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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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67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미사 강론>

 

찬미예수님, 오늘은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오시어 모든 것을 이루시기 전에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고, 빵과 포도주를 드시어, “이를 기억하여 행하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의 몸과 피를 통해서 우리는 하느님과 완전한 일치로 초대되고, ‘변화성장을 통해서 바로 지금 여기서 하느님의 나라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이 거룩함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모든 이가 그 거룩함으로 초대될 수 있도록 모두와 함께 애써야할 것입니다.

 

1독서 신명기의 하느님께서는 40년이라는 광야 생활동안 이스라엘 민족과 함께 하셨음을 알려 주십니다. 이집트에서 가나안까지 직선 거리로 따지면, 40년이나 걸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서 당신의 자녀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와 성장의 시간을 마련하신 것입니다.

 

그 길로 나아가는 중에 하느님께서는 계명을 주시어, 당신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최소한의 계약을 이루셨으며, ‘만나를 보내주시어, 그들이 굶주리지 않게 하셨습니다. 또한, 불경한 이들에게 불뱀을 보내시어 그들을 치셨지만, , ‘구리 뱀을 쳐다보는 이들이 다시금 살아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미, 신명기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께서는 당신의 아드님으로 이루실 일을 우리에게 미리 보여주신 것입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라고 말씀하시며, 당신을 통해서만이 영원한 생명,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마련하신 구원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완전한 일치로 초대된 미사를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며, ‘그 시간, 거기에있어야 함을 확실히 명심해야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상에서의 노력이 우리에게 영원함으로 주어지게 될 것입니다. 2독서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의 빵이 하나이므로 우리는 여럿일지라도 한 몸입니다.”라는 말씀으로 우리와 하느님과의 관계를 영원함으로 바꾸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며, 매일의 삶에서 거룩함으로 나아가야할 것입니다.

 

한 주간 살아가시면서,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충만히 받으시어,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마련하신 거룩함으로 더 나아가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