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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6일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미사 강론

등록일
202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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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76일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미사 강론>

 

찬미예수님, 오늘은 연중 제14주간 월요일입니다. 1독서 호세아 예언서의 그 여자는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자신을 저버리고 다른 마음을 품은 이스라엘을 그 여자가 젊을 때처럼이집트에서 탈출하던 그때를 다시금 상기시키시어 그의 마음을 바꿔놓으려고 하십니다.

 

이처럼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가만히 놔두는 분이 아니라 끊임없이 예언자를 통하여 이끌어 주시는 분임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바알이 아니라 내 남편이라는 표현을 통해서, 원래 가나안 민족이 섬겼던 바알’, 풍요의 신이 아니라 진정한 참 임금이시며, 이스라엘의 남편인 하느님을 따르는 것이 가장 옳은 일임을 알려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안에서 다른 것을 섬기는 이가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이끌어 주시는 대로 나아가며 한분이신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되어야하는 것입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회당장의 딸을 살려주시는데, 가는 동안,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는 여자가 믿음으로 당신의 옷에 손을 댄것은 알아차리고, 그 여인을 살려주십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단순히 그분의 몸을 스쳤다고 해서 그 몸이 나은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인한 실천이 그를 구원하였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회당장의 집으로 가시어 소녀의 손을 잡으시니 죽은 소녀가 일어났습니다. 주님께서도, 그 소녀에게 당신의 거룩한 손을 내밀어 일으키신 것입니다.

 

오늘 복음을 통해서, 우리 안에 있는 이상한 생각이나 신심이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인간하느님의 사랑은 서로 쌍방이어야 합니다. 잘못된 믿음이나 신심은 결코 기적을 불러올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믿음과 신심은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 수 있게 되고, 잘못된 길이 아닌 올바른 길로 나아가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마련하신 모든 것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신앙생활은 주님과 나 사이에서 끊임없이 오고가는 사랑과 은총에 대한 믿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결코 다른 것이 아님을 명심하고 그분께서 베풀어 주시는 것으로 만족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