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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3일 연중 제16주간 목요일 미사 강론
- 등록일
-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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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3일 연중 제16주간 목요일 미사 강론>
찬미예수님, 오늘은 연중 제16주간 목요일입니다. 제1독서 예레미야서의 “가서 예루살렘이 듣도록 외쳐라.”라는 말씀으로, 하느님께서는 예언자 예레미야를 통해서 당신의 뜻을 이루시고자 함을 분명히 보여주십니다.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이끌어 주신 이스라엘을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의 도우심과 이끄심으로 지금까지 주님의 백성으로 살아온 그들에게 당신께서 함께 이루신 일들을 추억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때의 시절을 잊고, 제멋대로 살아가기 바빴으며, 마침내 주님을 저버리고 하느님이 아니라 ‘바알’을 따르는 이들이 되고 맙니다.
사제들도, 율법을 다루는 자들도, 목자들도, 예언자들도, 아무도 주님을 찾지 않고, ‘주님’을 저버리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망가뜨려 버렸음을 확실하게 예레미야를 통해서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신께서 뽑으신 백성들이 제대로된 길을 가도록 끊임없이 예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다시금 주님을 찾는 이들이 되어야할 것입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물음에 이렇게 답하십니다.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이는 참으로 무서운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하시는 일이기에, 아무 것도 방해받을 수 없고, 그분께서 하시는 일은 ‘불가능’이 없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는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그분께서 하시는 일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으려면, 마땅히 그분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온전한 믿음’입니다. 그분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을 듣고, 지키고, 익히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주님의 길을 따라 걷는 이들은, 참으로 행복합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서 마련하신 것이 우리를 차지가 될 수 있도록 그분과 함께 ‘참된 뜻’을 이루는 이들이 되어야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시면서,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충만히 받아 ‘본 것과 들은 것’을 주님의 뜻으로 이루는 시간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