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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4일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 미사 강론

등록일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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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84일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 미사 강론>

 

찬미예수님, 오늘은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입니다. 성인께서는 아르스의 성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특별히, ‘고해성사강론에 탁월하시어 많은 신자들에게 영적 위로와 가르침을 주신 분이십니다. 비오 11세 교황님께서는 그를 시성하시고, ‘본당 사제들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셨습니다. 하느님 안에서 거룩하게 되는 일은 어떤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거룩함을 직접 받는 성사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는 미사임을 우리도 명심하여 신앙생활을 열심히 실천해야할 것입니다.

 

1독서 예레미야서는 하느님께서 지금, 당신의 백성이 상황이 어떠한지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너의 상처는 고실 수 없고, 너의 부상은 심하다.”라는 말씀을 통해서,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면서 얻게 되는 이 그들에게는 없고, 생명력이 날이 갈수록 눌어만 드니, 지금 당장 무엇을 할 수도 없는 상황임을 분명하게 알려 주십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어서, 당신과 맺은 계약을 잊지 않으시고, 끝까지 그들이 하느님과 함께 살며, 예전의 지위와 그 거룩한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리라.”라는 말씀이 늘 우리와 함께 있기를 빕니다. 비록 그분 마음에 드는 모습이 아닐지라도, 우리가 주님과 함께 있다면, 우리는 그분의 덕으로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계셨는데,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 것을 보고,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는 조상들의 전통을 어깁니까?”하며 그분을 몰아세우게 됩니다.

 

조상들의 전통이 무엇입니까?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 조상은 하느님의 백성이었습니다. 하느님의 백성으로, 그분과 맺은 계약을 지키고, 그분의 말씀을 따르며, 모든 이들과 함께 때에 맞춰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이 전통입니다. 그러나,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은, 주님과 함께 한 식탁에서 음식을 먹는, 가장 중요한 일에는 관심이 없고, 다른 일로 그분을 모독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래서는 안됩니다. 물론, 손을 씻는 일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하느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그분의 잔치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믿음을 통해서 우리가 하느님으로부터 받게될 영원한 약속인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시면서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충만히 받으시어, 우리의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이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