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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31일 연중 제22주간 월요일 미사 강론

등록일
202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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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831일 연중 제22주간 월요일 미사 강론>

 

찬미예수님, 오늘은 연중 제22주간 월요일입니다. 1독서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의 나는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기로 결심하였습니다.”라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 신앙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의 십자가임을 명심하게 됩니다.

 

또한, 바오로는 자신이 약했으며 두렵고 또 무척 떨렸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사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자신의 약함과 두려움, 그리고 떨림이 늘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십자가의 신비로 제 자신을 넘어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이들입니다.

 

그리고 그 나아감이 우리에게는 하루 이틀이 아니라 지금까지 그리고 주님과 완전한 일치를 이룰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다투기도 하고, 위로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청학 성가정 성당의 이름으로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고향으로 가시어 늘 하시던 대로회당에 들어가시어 이사야서를 읽으십니다. 우리에게 항상 을 보여주시는 분, ‘늘 하시던 대로이 표현이 우리와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가 해온 대로 주님의 집에 모여 주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면서 그분안에서 자라나기를 바래야 합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이사야서를 읽으시면서 예로부터 당신을 위한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 당신의 사명을 본향 사람들에게 들려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긴 했지만, ‘믿음으로 그분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구약에 사렙타의 과부와 나아만에 대한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었고, 이방인인이었지만, 그들에게 하느님의 구원이 내렸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본향에서 특별히, 당신의 사명을 드러내셨지만,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들에게 주님의 구원은 믿음으로 인한 것이며, 지금까지의 삶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삶을 요구하시고 계심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끊임없이 하느님의 말씀으로 새로워지며, ‘믿음으로써 신앙을 고백하는 이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분께서 선포하신 사명이 우리와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시면서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충만히 받으시어, 하느님께 믿음을 청하고, 당신 자녀들에게 내리신 축복을 가득 받으시어, 주님께로 나아가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