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20년 부활 2주일 토요일 신부님 전달 사항

등록일
2020-04-25
조회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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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우리의 평화.

  오랜 시간 중지되었던 미사가 재개되었습니다. 성체성사 안에서 교우 분들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 주위에는 바이러스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의 지침에 따라 개인적인 위생에 충실히 따라야 할 것이고, 동시에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여야 합니다. 주일 미사를 앞두고 우리가 지켜야 할 지침을 다시 알려드립니다. 다소 불편하더라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꼭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미사 중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십시오.
2. 손세정제로 손을 씻고, 발열체크를 한 후 성당에 들어갑니다.
3. 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정해진 좌석에 앉습니다.
4. 매 미사 20분 전과 미사 후 고해성사를 할 수 있습니다(사무실 앞 사목회의실).
5. 봉헌과 영성체 시 한 줄로 나옵니다(사회적 거리 유지).
6. 개인 펜을 준비하여 미사 시간과 인적사항을 꼭 기입해 주십시오.

 

* 다음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는 감염병 확산의 우려가 있기에 미사에 참례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주일 미사 참례의 의무에서 제외됩니다.

-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발열, 기침, 인후통, 숨 가쁨, 감기, 기관지염, 폐렴 같은 호흡기 증상과 설사, 근육통, 피로감 등의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있는 신자.


- 최근 2주 이내에 해외여행력이 있는 신자
- 임산부, 만성질환자
-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건강에 위협을 받을 수 있는 고령 신자
-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그 부모
- 감염에 대한 불안과 염려가 있는 신자


   주일 미사에 참석할 수 없는 경우, 집에서 방송 미사, 묵주기도, 성경 봉독(말씀 전례), 선행 등으로 미사 참례 의무를 대신합니다[『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제74조 4항과 ?주일 미사와 고해성사에 대한 한국 천주교회 공동 사목 방안?(주교회의 2014년 춘계 정기총회 승인) 참조].

 *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재난 긴급 모금 캠페인(FOJ)이 현재 진행중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통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찾아 드릴 수 있도록, 모든 교구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긴급재난모금(FOJ) 계좌번호: 우리은행 1005-802-013850 (재) 천주교의정부교구
   - 문의처: 대건카리타스 ☎ 031)850-1481~5, 사회사목국 ☎ 031)850-1472

     “희망 속에 기뻐하고 환난 중에 인내하며 기도에 전념하십시오”(로마 12,12)

 

    이 은 형  디모테오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