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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5 10월 영유아 및 어린이미사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제1독서는 최민준 세례자요한
제2독서는 정서현 루치아가 맡아
또렷한 목소리로 말씀을 봉독하며 미사의 은총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성전 지하에서 작고 따뜻하게 열린 이 미사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감사와 기쁨의 마음으로 드렸습니다.
평소 김경민 레오 주임신부님께서는
"신앙은 본당에서만이 아니라 가정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한다"고 늘 강조해오셨습니다.
이번 미사는 그 말씀처럼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미사에 참여하며
신앙이 가정 안에서부터 자라나는 모습을
아름답게 보여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맑은 기도소리와 노랫소리
그리고 부모님들의 따뜻한 시선이 어우러진 그 시간은
‘가정이 바로 신앙의 첫 걸음’임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비록 많은 인원이 함께하진 않았지만,
그 안에는 하느님께 드리는 진심과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이번 미사를 시작으로 매 월 1회 영유아 및 어린이 미사가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다음 미사는 11월 29일 (토) 오후 3시 에 봉헌됩니다.
작은 발걸음이 쌓여
점점 더 많은 아이들이 성당으로 돌아오고
가정 안에서 신앙이 자라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51015 본당의 날 행사
2025년 10월 19일(일)
우리 성당에서는 본당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미사는 인천가톨릭문화원 박제성 요셉 신부님의
주례로 봉헌되었으며,
전 신자가 함께한 음악피정을 통해
감사와 기쁨이 가득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기도와 묵상, 찬양이 어우러진 음악피정은
우리 마음을 부드럽게 열어
하느님과의 만남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박제성 요셉 신부님의 따뜻한 말씀과
음악피정 특유의 음악적 감성이 더해져,
신자들은 말씀과 선율 속에서
위로와 평화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피정 중에는 밝게 웃으며 찬양하고,
함께 춤추는 모습들이 이어져
우리 공동체의 생동감과 하느님 안에서의 기쁨이
한가득 피어올랐습니다.
그 미소와 움직임 속에는
자유로움과 공동체의 따뜻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미사 후에는 식사 나눔이 이어지며
신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행사 후에는 지혜로우신 동정녀 Pr 단원들이
플로깅(plogging)을 통해 성당 주변을 깨끗이 정화하며, 본당의 날의 기쁨을 ‘생활 속 사랑의 실천’으로 이어갔습니다.
작은 걸음 하나하나에 하느님께 대한 감사와
공동체 사랑이 담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순간 속에서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공동체 안에 일치와 사랑이
더욱 깊어지길 기도합니다.
20250824 김 보니따스 수녀님 환영회
금촌성당에 새로 부임하신 김 보니따스 수녀님을 위해
2025년 8월 24일 교중미사에서 환영회가 열렸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오래전 신학교에서 배웠던
라틴어를 기억하시며
수녀님의 이름 보니따스(Bonitas) 는
‘선함, 따뜻함’을 뜻한다 알려주시며
기쁨과 환영의 분위기를 더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우리 본당공동체와 함께 지내실 수녀님께
많은 기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20250816 백 인덕마리아 수녀님 송별회
2025년 8월 16일 교중미사에서는
금촌성당을 떠나시게 된 백 인덕마리아수녀님을 위해
미사 중 송별식이 있었습니다.
사목회장님은 이해인 수녀님의 <수녀>를 낭송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남성총구역장님은 꽃다발로,
성가대는 지휘자님의 자작곡 <석별>을 불러
정을 더했습니다.
수녀님께서는 마지막 인사로
가수 백지영의 노래 가사를 인용하시며,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서로 마음을 간직하고
각자 이 자리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셔서 교우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함께 남기셨습니다.
많은 교우들이 아쉬움 속에 눈물을 보이며,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와 기도로
백 인덕마리아수녀님의 앞날을 축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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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소년부 여름캠프 in JEJU
2025년도 금촌 성당 청소년 주일학교 여름 캠프
그동안 교리로 성경공부를 열심히 한 우리 친구들이
제주도로 캠프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날씨가 걱정이었지만 너무 좋은 날씨 속에서 진행 된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하느님과 가까워지고
주일학교 친구들끼리 더 큰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캠프를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과 도움을 주신 많은 교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4 금촌성당 청소년부 성탄 밤미사 공연 오프닝
2024 성탄 대축일 밤미사 청소년부 공연(고등부)
2024 성탄 대축일 밤미사 청소년부 공연(중2, 중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