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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5 7·8지구 성소후원회 순회 미사
2025년 6월 14일 수요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금촌성당에서는
7·8지구 성소후원회 순회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미사는
의정부교구 성소국장 권찬길 세례자요한 신부님,
7·8지구 성소 후원회 담당 오재우 미카엘 신부님,
본당 주임신부 김경민 레오 신부님께서
공동으로 집전하셨습니다.
미사에는
7·8지구 각 본당 성소후원회 회장님들과 회원들,
여러 본당 신자분들 그리고 신부님·부제님·학사님 및
예비신학생들의 부모님들이 함께해
성소를 위한 기도와 응원의 마음을 나누는
은총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신학생과 수도자, 사제의 길을 걷는 이들이
점차 줄어드는 오늘날,
이번 미사는 우리 모두가 성소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그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함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성소는 하느님의 은총이며,
온 교회가 함께 지켜내야 할 희망의 불씨입니다.
앞으로 더욱 풍성한 성소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바라며,
하느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이에게,
사랑으로 응답할 수 있는 은총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20250622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세례식
2025년 6월 22일 우리 본당에서는
9명의 예비신자분들이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번 세례식은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교중미사 중에 함께 진행되어,
온 공동체가 새 신자들의 첫 신앙 여정을 함께 축하하고
축복해주었습니다.
예수님의 몸과 피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이 날,
세례를 받은 분들은 이제 신앙 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고,
함께한 모든 신자들은 큰 감동과 기쁨으로
이 순간을 함께 나눴습니다.
세례를 준비하며 함께 해주신 신부님과 수녀님,
대부모님, 교리봉사자, 가족들,
그리고 늘 기도로 응원해주신 본당 신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 신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에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늘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2505 - 06 가정 방문 축복 기도
지난 5월 3일부터 6월 13일까지,
김경민 레오 주임신부님께서
금촌성당 10개 구역, 총 276가정을 직접 방문하시여
정성스럽게 축복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가정에 신자들이 있을 때는
함께 기도를 나누고, 안수도 해주셨으며,
부재 중인 가정 앞에서는 조용히 기도를 드린 뒤
20 * C + M + B + 25
2025년
Christus Mansionem Benedicat
그리스도께서 이 집을 축복하소서
라는 의미의 마그네틱 스티커를 문 앞에 붙여주시고
다음 가정을 향해 조용히 발걸음을 옮기셨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한 집 한 가정을 소중히 품어주시고
신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님의 평화를 전해주신
신부님의 따뜻한 사목 여정에
모든 신자들이 깊은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함께 기도하며 동행해주신 구역장님들과
반장님들 주일학교선생님들을
비롯한 봉사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따뜻한 수고와 정성이 있었기에
이 축복의 여정이 더욱 은혜로웠습니다.
* 사진은 방문한 구역 중 일부 가정의 모습입니다.
문 앞에 붙여진 마그네틱 스티커는
다시 성당으로 가져오지 마세요.
202505 성모성월 묵주기도 및 성모의 밤
성모성월이었던 5월,
우리는 5월의 시작과 끝을 묵주기도로 채우며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도
성모님과 조용히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5월의 마지막 밤,
성모님께 드리는 ‘성모의 밤’이 열렸습니다.
올해는 꽃 대신 쌀 봉헌으로
이웃을 위한 마음을 함께 모았고,
촛불과 장미, 기도 속에서
성모님의 사랑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시니어 성가대의 축하 공연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미소를 안겨주었고,
이어진 치맥 파티는
신앙 공동체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