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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주일학교 "새남터 순교성지" 성지순례

등록일
2024-10-21
조회
226





푸르렀던 녹음이 울긋불긋 단풍이 들기 시작한 지난 주일

청소년부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새남터 순교성지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조선초기부터 군사들의 연무장으로 사용되었고 국사범을 비롯한 

중죄인의 처형장으로 사용되어 왔던 새남터는

1801년(신유박해)부터 1866년(병인박해)까지 

최초의 순교자인 중국인 주문모 야고보 신부와 앵베르 주교

모방신부와 샤스탕 신부님는 물론

최초의 방임 사제이셨던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께서

순교하신 곳입니다.

성지순례를 통해 우리 금촌성당 청소년부 친구들이

순교 성인들의 삶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