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열일곱 분의 순교자 묘역이 있는 어농성지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와서 좋았고, 또 우리 본당만 있어서 더 좋았던...
시니어분과 성지순례였습니다.
신앙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 놓으셨던 열일곱 분의 순교자를 기억하며
기도해야 하겠습니다.